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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알려주는 MK울트라 썰, 근데 니들이 아는 거랑 좀 다를 거다

아, 이거 말이지. MK울트라? 그거 가지고들 말 많더라. 뭐, 다들 아는 얘기 꺼내봐야 재미없잖아? 그래서 좀, 니들 검색으로는 잘 안 나오는 놈들 위주로 풀어볼게. 1972년 의회 청문회? 그때 나온 것들만 다가 아니야. 그걸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순진한 거지.

일단, 공개된 문서들 보면 페이지 번호 같은 거 쓱쓱 넘어가잖아? 특히 72년 청문회 보고서 같은 거 보면, 분명 뭔가 빠진 거 같은 느낌이 드는 페이지들이 있어. 예를 들어, 보고서 247페이지 하단에 'Sub-project Gamma'라고만 적혀있고 목적이나 코드명은 싹 비워져 있거든? 그걸 보고 '아, 그냥 뭐 연구하다 만 건가 보다' 하면 끝이야.

근데 말이지, 그 비워진 공간이 사실은 더 중요한 걸 숨기기 위한 장치였다는 거야. 내 경험상, 그런 식으로 '의도적으로' 누락된 페이지는 그냥 사고가 아니라, 특정 정보를 아예 기록물에서 지워버리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이름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신호지.

그때 청문회에서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서브프로젝트 중에, 내가 기억하기로는 '프로젝트 젠틀 브리즈(Project Gentle Breeze)'라는 게 있었어. 이건 뭐냐면, 특정 지역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아주 미묘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거였지. 뭐,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노래방 기계라도 하나 덜 고장 나게 만든다거나, 아니면 괜히 기분 좋아서 지갑이라도 한 번 더 열게 만든다거나. 마곡 코인노래방 같은 데서 텐션 올라서 1000원 더 넣게 만드는 그런 거랑은 차원이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하다고 보면 돼.

또 하나는 '프로젝트 섀도우 윙(Project Shadow Wing)'이라는 건데, 이건 좀 더 직접적이야. 이건 특정 인물이나 집단의 정보 접근성을 통제하는 거였지. 예를 들어, 어떤 정보가 퍼져나가면 안 된다 싶으면, 그 정보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의 인지 능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키는 거야. 마치, 술 취해서 코인노래방 가서 가사 틀리는 것처럼, 생각하는 회로를 잠깐 꼬아버리는 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딥 스카이(Project Deep Sky)'라고 있어. 이건 좀… 뭐랄까,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 전체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였어. 특정 이데올로기나 가치관을 은연중에 퍼뜨리는 거지. 이게 뭐, 우리가 매일 듣는 뉴스나 광고랑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훨씬 더 정교하고, 깊숙이 파고드는 방식이었던 거야.

결국 이런 프로젝트들은 당시에 다 공개되지도 않았고, 남아있는 기록도 극히 일부야. 괜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헛소리 듣고 혹하지 말고, 진짜 중요한 건 이런 식으로 숨겨져 있다는 걸 알아두라고. 뭐, 그래도 니들이 이런 거에 관심 가지는 거 보면, 아직 세상 돌아가는 꼴을 좀 보려는 의지는 있는 모양인데, 앞으로도 이런 '진짜' 썰은 가끔 풀어줄게. 어디 가서 이상한 소리 듣고 다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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